로마서 8장 19-25절 – 탄식과 영광

“탄식과 영광”

우리는 모두 삶에서 탄식할 때가 있습니다.
고통과 아픔 속에서,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탄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8:19-25는 이 탄식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탄식은 영광을 향한 과정이며, 모든 것이 새롭게 되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속에 놓여 있습니다.

1. 탄식하는 피조물과 우리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롬 8:19)

이 세상은 타락과 죄로 인해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신의 연약함, 끝없는 죄와의 싸움, 세상의 부조리함 속에서 우리는 탄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탄식은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영광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2. 해산의 고통과 새로운 탄생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롬 8:22)

바울은 이 세상의 고통을 해산의 고통에 비유합니다.
해산의 고통은 매우 크지만, 그것이 끝난 후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아픔과 고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를 기다리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3. 영광: 모든 것이 새롭게 된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롬 8:21)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 그리고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탄식하고 있지만, 장차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완전히 새로워질 것입니다.
이 세상의 부조리와 죄, 고통은 완전히 사라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완전히 회복될 것입니다.

4. 소망 가운데 기다리는 믿음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롬 8:24)

우리의 소망은 현재 보이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의 고난과 탄식이 끝나고, 하나님이 주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소망을 믿고 인내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어려움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탄식은 끝이 아니라 새 영광의 시작이다

지금 우리의 탄식은 영광의 전조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의 삶을 조금 나아지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때로 힘들고,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탄식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계획 속에서 새로움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요한계시록 21:5)

Leave a comment